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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이상심리-양극성 관련 장애

by 럭키리타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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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는 기분의 양쪽 극단인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과거에는 조울증이라고 불렸다. 조증은 기분이 들떠 있는 고양된 상태로 지나치게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이 과도하게 팽창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보다 매우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고, 타인이 자기 말이나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민해지고 분노나 공격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또한 매우 충동적이어서 예측하지 못하거나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을 한다. 정신역동에 따르면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은 조증이 우울증에 대한 방어를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조증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깊은 절망을 부정하고 회피하기 위한 노력이 외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거나 팽창 또는 흥분된 기분이 지속해서 나타나고 목표지향적 활동이나 활력이 증가하는 양상이 최소한 1주일 이상 지속되는 조증 삽화를 보인다. 증상에는 팽창된 자신감,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말이 많아짐, 사고비약, 주의산만, 목표 지향적 활동이나 정신운동성 흥분,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활동에 몰두함이 있고 이 7개 가운데 적어도 3개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삽화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뚜렷한 손상이 발생하고, 심하면 망상이나 환각을 동반하는 정신증적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극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주요 우울 삽화를 경험한 적이 없어도 조증 삽화가 1번 이상 나타나면 양극성 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주요우울 삽화나 경조증 삽화가 있더라도 이전에 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그것은 주요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도 장애에 해당한다. 양극성 2 장애는 양극성 1 장애에서 나타나는 7개 증상에서는 동일하지만 정도가 경미하고 지속 기간이 최소한 4일로 상대적으로 짧은 경조증 삽화를 보인다. 삽화를 경험하기 전과 다르게 기능변화가 나타나지만,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일상적 기능에 심각한 손상이나 정신증적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 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없으면서 최소한 1번의 주요 우울 삽화를 경험해야 양극성 2 장애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현재 주요 우울 삽화에 해당하더라도 이전에 경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주요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 2장 애로 진단할 수 있다. 유병률은 미국의 경우 남녀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생 유병률은 남녀 약1.1:1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먼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양극성 1 장애와 양극성 2 장애를 합한 1년 유병률과 평생 유병률은 모두 0.1%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성 장애는 기분이 고양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심각한 장애라고 간주하지 않지만 더불어 자살 가능성이 매우 높아 평생 자살 위험도는 일반 사람들보다 약 15배 정도 높다. 또한 조증 상태보다 우울증 상태일 때 자살 가능성이 더 높아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양극성 장애는 기분의 양쪽 극단인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과거에는 조울증이라고 불렸다. 조증은 기분이 들떠 있는 고양된 상태로 지나치게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이 과도하게 팽창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보다 매우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고, 타인이 자기 말이나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민해지고 분노나 공격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또한 매우 충동적이어서 예측하지 못하거나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을 한다. 정신역동에 따르면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은 조증이 우울증에 대한 방어를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조증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깊은 절망을 부정하고 회피하기 위한 노력이 외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거나 팽창 또는 흥분된 기분이 지속해서 나타나고 목표지향적 활동이나 활력이 증가하는 양상이 최소한 1주일 이상 지속되는 조증 삽화를 보인다. 증상에는 팽창된 자신감,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말이 많아짐, 사고비약, 주의산만, 목표 지향적 활동이나 정신운동성 흥분,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활동에 몰두함이 있고 이 7개 가운데 적어도 3개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삽화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뚜렷한 손상이 발생하고, 심하면 망상이나 환각을 동반하는 정신증적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극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주요 우울 삽화를 경험한 적이 없어도 조증 삽화가 1번 이상 나타나면 양극성 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주요우울 삽화나 경조증 삽화가 있더라도 이전에 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그것은 주요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도 장애에 해당한다. 양극성 2 장애는 양극성 1 장애에서 나타나는 7개 증상에서는 동일하지만 정도가 경미하고 지속 기간이 최소한 4일로 상대적으로 짧은 경조증 삽화를 보인다. 삽화를 경험하기 전과 다르게 기능변화가 나타나지만,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일상적 기능에 심각한 손상이나 정신증적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 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없으면서 최소한 1번의 주요 우울 삽화를 경험해야 양극성 2 장애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현재 주요 우울 삽화에 해당하더라도 이전에 경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주요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 2장 애로 진단할 수 있다. 유병률은 미국의 경우 남녀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생 유병률은 남녀 약1.1:1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조정 삽화를 먼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양극성 1 장애와 양극성 2 장애를 합한 1년 유병률과 평생 유병률은 모두 0.1%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성 장애는 기분이 고양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심각한 장애라고 간주하지 않지만 더불어 자살 가능성이 매우 높아 평생 자살 위험도는 일반 사람들보다 약 15배 정도 높다. 또한 조증 상태보다 우울증 상태일 때 자살 가능성이 더 높아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과잉일반화는 하나의 부정적 사건을 경험하면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이 부정적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대인관계에서 어떤 사람과 다투고 헤어지는 일이 있었다면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도 비슷하게 갈등을 겪고 관계가 끝나버릴 것이라고 과도하게 일반화시킨다. 이외에도 부정적 사건의 의미는 더 과장하고 긍정적 사건에 대해서는 축소하여 평가하는 극대화와 극소화, 타인의 행동이나 문제의 원인이 자신과 관련 있다고 추측하는 개인화 등이 있다. 학습된 무기력 이론에서는 무기력이 우울증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 이론에 따르면 동물들은 회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기충격을 받을 때 무기력하거나 동기 저하 등 우울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처럼 사람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학습하면 우울해진다. 그러나 통제 불가능성만으로는 우울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낮은 자존감이나 우울의 정도와 지속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인지적 요소를 고려하여 이론이 수정되었다. 수정된 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특히 내적/외적, 안정적/불안정한, 전반적/특정적 귀인 가운데 내적 귀인을 하는 사람들이 우울함에 취약하다. 즉, 우울한 사람의 낮은 자존감은 부정적 사건에 대한 내부 귀인과 관련되고 우울의 지속은 안정적 귀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할수록 사람들의 심리도 과거와 달리 복잡해지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들이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부적응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이후에 심리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에 먼저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이상심리가 발생하는 이유를 심리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여러 관점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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